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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역 맛집 숯불에닭상도점 웨이팅까지 기디라는 숯불닭갈비와 함께한 하루의마무리

안녕하세요~
요새 우리동네에서 핫한 곳을 드디어 저도 가봐서 추천을 드리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맛집이 거의 없던 상도역 주변에 웨이팅까지 하면 기다리는 곳!
 
바로 상도역 5번출구에서 50m?정도만 올라오시면 있는 곳!
 
숯불향이 나를 이끄는 그곳!
바로 숯불에닭!!
 
숯불에닭은 상호명 그대로 숯불에 닭을 굽는 닭길비 집입니다.

                                                                                 숯불에닭 
                                                       문여는 시간                              매일 오후4시
                                                             문닫는 시간                              매일  새벽2시
                                                                      마지막 주문시간 00시

 

저녁에 본 숯불에닭 간판 상호명도 찰떡같이 지어서 한번보면 가봐야지 생각이 들더군요.

마눌님과 7시쯤에 내려갔는데 벌써부터 대기줄이 가득하더군요...
1시간만에 들어온 숯불에닭. 메뉴판은 벽면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기본 찬들이 나오고 나오고 나오고..... 고기를 굽는 시간이 있으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본찬은 처음에는 가져다 주시고 나머지는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마눌님은 깻잎이랑 절임무를 많이 드셨지만 셀프코너가 멀리 있어서 안움직이더라구요.

기본찬으로 나온  계란찜과 찍어 먹는 소스2종 어떤게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숯불에닭에서 주문한 양념과 소금구이 1인분씩 총 2인분 이날은 유독 바쁜 날이였는지 고기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길었습니다.
계란찜에 가볍게 테라 2병을 먹고 난후에 나온 고기들 ㅜㅜ

우선 하얀 소스에다가 찍어 먹어보겠습니다. 음... 숯불에닭의 이 소스는 갈릭소스네요
마늘맛과 마요네즈의 맛이 가득해서 소금구이와는 안맞는거 같았어요.

두번째로 맛본 양파젊임?양파소스~ 이건 말 안해도 알죠?
다만 소금구이는 맛이 밍밍해서 그런지 소금후추소스를 추가하면 어떠한가를 논의했네요.

마지막의 숯불의닭의 빨간소스. 
이거는 양념치킨소스인줄 알았는데 불닭소스인거 같더라구요. 매워요 엄청! 소금구이와 잘 어울리는듯 겉도는 느낌도 있었네요.

마눌님의 추천해준 양념구이에 깻잎절임. 마눌님은 잘 먹는데 저는 고기의 본연의 맛이 안느껴져서 패스,

한껏 추가로 닭목살도 먹고 동생불러다가 양념구이 2인분 추가해서 먹이고.
한껏 즐겁게 즐기다가 집에 갔네요.
 
상도역 맛집이 하나둘 생기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숯불에닭은 제가 먹고 마눌님이 먹어본 결과 양념구이가 제일 맛있었고 목살이 그다음 소금구이는 소금후추 소스를 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날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양념구이에 닭모래집을 많이 드시더군요.
다음번엔 닭모래집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대기 없이 가시려면 문여는 시간 4시니까 그때랑 10시쯤부터는 조금씩 자리가 비어 가더군요,
몰리는 시간 피하시려면 이시간이 좋다고 직원분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다음엔 공주님두분도 데리고 가서 먹여야겠습니다.
 
상도동 맛집 숯불에닭에서 한잔하시는건 어떤가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