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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의 경치좋은 마레삐노펜션 말리부4인가족 여행기

작년에 우연히 마눌님과 둘이 여행을 갔는데 숙소를 마눌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경치도 좋은곳인 강원도 양양의 한 펜션을 잡았더랬죠~!

그때 너무 좋아서 둘이갔던 곳을 그해 여름 휴가때 아이들과 같이 갔다가 이번에 부모님과도 함께 가기고 하고 미리 예약을 잡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시설도 좋아서 특히 사장님이 너무 좋아서 4인가족이 머물 숙소가 금방 매진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5월5일이 예약이 안되있어서 후다닥 마눌님께서 예약을 한 강원도의 마레삐노 펜션을 소개하려합니다.

들뜬 마음에 두근두근하는데 왜 그럴까요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가는길에 비가 주룩주룩오는데 속상하더라구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해서 여행가는건데 날씨가 헤유...

경치도 좋은곳이라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님께 기분전환겸 여행을 제한한건데 날씨가 이러니 속상하지만 그래도 들떠있는 마눌님을 보니 기운이 납니다!

강원도 양양의 경치좋은 마레삐노에 도착했습니다! 바다 바로 앞이라서 뷰가 정말 끝장납니다!!

한적한 동호해변을 바라보니 속이 뻥 뚫기는 기분~!!

그런데 왜 바다 사진을 안찍었을까요 ㅎㅎㅎ;;

강원도 양양 펜션 마레삐노의 전경입니다~!!  사진의 왼쪽 1층이 말리부이고 4인기준에 4인이 끝인 가족들과 오면  좋은곳이지요~

저희는 6인이 간거라 방하나를 더 잡았는데 그곳은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4인기준인 말리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건물사이에 들어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오른쪽에 립셉션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깔끔하니 되어있는데 정신없다보니 사진이 미흡하네요.

들어가서 사진찍기전에 짐부터 들여놓는 센스쟁이들....... 4인가족이 지낼곳이라 넓은 주방과 싱크대 인덕션이 자리잡고 있네요~!!

주방은 정말 깔끔하니 다시와도 좋네요~

저희 아버지가 티비에 빠져 사시는데 티비도 크게 준비되어있는 강원도 양양 펜션인 마레삐노입니다.

작은 아이가 먼저와서 포즈를 취하네요 ㅋㅋ 귀여운 작은 딸랭구~

다른곳하고 틀린 마레삐노만의 말리부는 1층인데도 다른곳과 다르게 바다뷰가 보이는곳입니다.

작은아이 뒤고 바다가 보이시나요? 날씨가 좋았다면 확연하게 보이는데 아쉽네요.

들어오는 입구에 보면 요래 다른곳의 연결부분이 있는데 그곳에는 화장실과 침대방이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마레삐노에는 4인이면 여분의 침구를 줍니다 침구도 뽀송하고 덮으면는 포근한게 집에도 하나 장만하고 싶을정도입니다.

비데인인 저희집은 마레삐노중에 화장실에 비데가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더욱더 증가한다는 사실이라는건 비밀입니다.

이번에 어머님이랑 캠핑가면서 구매한 에어매트가 이번에도 한몫을 했습니다. 일반 가정집 거실만한 마레삐노에 에어매트를 2개 펼치니 가득차서 아이들과 어머님이 재미지가 잤다네요~

어머님쪽은 아침에 바람이 살짝 빠져서 어머님이 매트안에 숨어계셧다는 후문입니다 .

역시 놀로가면 고기지요~ 목살과 삼겹살, 버섯의 조화 최고입니다.

마레삐노는 3층은 숯불이 되는데 1층 말리부는 숯불이 아니라 전기그릴입니다~!!!

연기도 안나고 좋았는데 날씨가 좋았다면 3층에 같이 잡은 카프리에서 숯불바베큐를 먹고싶었는데 보슬비가 굵은비로 변해서 아쉽게도 말리부에서 전기그릴고 고기를 구웠지만 말리부 앞에 바다를 보면서 먹는 기분 최고입니다.

마레삐노 말리부에서 고기를 먹다보면 특별한 친구가 한마리 옴니다.

작년에도 왔던 노랑 치즈냥이~ 이날 고기를 다 먹고온 바람에 수박을 줬는데 비 맞으면서 먹는 치즈냥이 걱정되었지만 고양이 알러지 있는 저로써는 치즈냥이를 가까이 못하니 아이들과 마눌님이 먹을껏을 조달했습니다~

만약 마레삐노 말리부를 가신다면 이친구를 볼수 있을껍니다~!!

 

날씨가 아쉬웠지만 비오는 바다도 낭만이 있는 강원도 최고의 펜션인 마레삐노~ 

1박 2일이 아쉽지만 내일은 쉬어야하기때문에 비를 뚫고 집으로 향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하네요~ 다음 여름에도 마레삐노 말리부로 휴가를 오지 안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