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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USB 형태의 시디롬 인식이 안된다면..?(무전원 방식)

안녕하세요 참참이입니다.

오늘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전원 방식의 usb 시디롬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합니다.

 

이런 형태의 시디롬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고 있고 저도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던데

PC에 연결해서 사용 시 인식 여부에 대한 부분으로 설명을 드려보려 합니다.


 

 

무전원 USB 방식의 시디롬은 대부분 USB3.0 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A 타입의 USB는 버전이 존재하고 2.0 버전과 3.0 버전으로 나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단자 핀 모양도 다르고 색상도 상이합니다.

또한 2.0 버전은 3.0에 비해 속도 대역폭도 10배 가량 적기도 하고

전력에 대한 양도 차이가 있습니다.

 

2.0 버전의 usb는 5V 의 전압을 가지고 있고 500mA 입니다.

W로 환산하면 2.5W의 수치를 보입니다.

 

3.0 버전의 usb는 동일하게 5V의 전압을 가지고 있고 900mA 입니다.

W로 환산 시 4.5W의 수치를 보입니다.

 

2.0 버전과 3.0 버전을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운 전력 차이를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인식이 안되고 있을 경우 확인 해 보셔야 하는 부분은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이 USB3.0 제품인지,

3.0이라면 꽂는 PC의 USB 포트도 파란색인 3.0버전인지를 보셔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케이블이 짧습니다.

짧다보니 usb 무전원 허브나 usb 연장선을 이용하여 연결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케이블 길이에 따른 전력 손실로 인해 작동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케이블이 짧아서 길게 쓰고 싶은데 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이런 형태의 유전원 usb 허브를 이용하면 길이가 길어지더라도

연결되는 곳에서 추가 전력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이런 허브도 USB3.0 버전으로 구매하셔야 해요.

 

 

연장케이블이나 허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PC의 전면 포트에 꽂아서 사용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usb 포트에 연결 시 거리에 따른 저항때문에 인식 불량, 전압 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하니

PC의 후면 3.0포트에 연결참고 바래요.

 

 

위 사항들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제품문제일 수 있으니 제품 제조사로 연락 해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