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님의 100분토론 보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참참이입니다
혹시 100분토론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십니까?
이번에 기가막힌 토론이 나왔죠?
게임 중독 관련 토론인데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일단 대도서관이 누구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이분은 트위치에서 게임방송을 전문으로 하시는 스트리머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개인방송 시장을 유튜브등으로 개척 및 발전시킨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시죠
5월 21일 그저께네요
MBC에서 진행하는 100분토론에서 게임 중독을 주제로
1인 게임방송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님을 비롯한
콘텐츠 미래융합포럼 의장 위정현 교수,
한양대 신경정신과 박사 노성원 교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의 김윤경 정책국장,
이렇게 총 네명의 전문가들이 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게 됩니다
"게임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 에 대해서 말이죠
김윤경 교수의 발언들이 문제가 됩니다
이게 토론이 맞나 싶을 발언들을 하게 되는데
이분의 발언은 논리도 없고 전문성도 없고 말 그대로
이쪽 분야에서 비전문가이신분입니다
김윤경 국장 : 인터넷과 쇼핑, 일의 경우 중독이 되어
피해를 입더라도그 범위는 자신뿐이다
대도서관 : 왜 자신이죠?
하지만 이 말을 무시를 하고 게임중독은 타인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는식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대도서관 : 쇼핑중독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 돈을 구하기 위해 범죄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김윤경 국장 : 그렇게 말하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다
대도서관 :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 말이 하고싶은 말이 그겁니다
김윤경 국장 : 이야기가 끝났고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자기 말만 하고 끝을 내버리는 이 무논리는 뭐지?
위정현 게임학회장 : 아이들의 게임 접속 시간을 보면 등교전, 하교 후,
잠자기 전에 몰려있다. 스트레스 해소 시간이 너무 짧은데 안불쌍한가?
김윤경 국장 : 왜 불쌍해야 하죠?
위정현 교수 :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정부가 육성하지 않은 유일한 산업입니다
김윤경 국장 : 그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위정현 교수 : 그건 제가 전공자거든요. 우리나라가 정부에 손을 타지 않은
최초의 산업입니다. 두번째가 웹툰이고 세번째가 아이돌입니다
정부가 규제하고 손을 대기 시작한것이 게임산업이 2008년부터
셧다운부터 칼이 들어오기 시작한겁니다
그 이전에 게임이 정부가 탄압했던 산업이었고 오락실 가지 말라했던 산업이었고
게임 자체를 극히 탄압했던 속에서 자생적으로 혁신을 통해서 성장했던 최초의 산업입니다
김윤경 국장 : 아닙니다 그때는 당연히 부모님들이 오락실 가는걸 싫어했죠
그런데 198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 pc사용 용도를 순위를 한번 먹여봤더니
그랬더니 게임하는게 제일 많더라는거에요
그러면서 '아 이게 게임이 정말 산업화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을 해서 시작되었답니다
그러면서 게임을 육성하자는 생각을 했었고 그렇게 시작된겁니다
위정현 교수 : 잠깐만요 어떤 누구 논물을 보고 얘기하신거죠?
김윤경 국장 : 저희는 일반인이라 굳이 논문까지 보지 않아도 알수 있습니다
대도서관 : 하하하 아니 그건 너무 말이 안되는 말씀이세요 하하
또한 현대 게임의 문제점인 연속성과 중독성을 예로 들었습니다
연속성 - 요즘 게임은 예전과 달리 끝이 안 보인다
갤러그, 너구리는 끝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게임은 연속성이
너무 강해서 중독성을 일으킨다
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 말도 안되는소리.. 너구리도 끝이 없습니다
강등제도 - 아이가 게임을 하다가도 쉬고 싶을수 있다
하지만 쉬어버리면 아이들 게임 레벨이 떨어진다
그러면 아이들 마음이 조급해져 계속 게임에 머물게 된다
=> 말도 안되는 소리죠.. 가만히 있어도 레벨이 떨어지는게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경 국장의 말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여기서 의논하는 것이 게임이 중독이냐 아니냐 이런것도 있지만
그거 해서 뭐하나? 이 토론에서 누가 이기고 졌다. 그런다고 현실이 바뀌나?
아이들은 게임 중독에 걸리고 있는데.
대체 왜 나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