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숙취해소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참참이입니다

오늘 할 포스팅은 각 나라별 숙취해소법입니다

성인이 되면서 술을 먹게 되는 상황이 많이들 있으실겁니다

그로인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해본 경험은 다들 있으실겁니다

그렇다면 각 나라별로 숙취 해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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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싱주링' 이라고 하는 전통차가 있습니다

이 싱주링은 인삼과 귤껍데기, 칡뿌리 등 6가지의 재료를 

섞어 만든 전통차입니다

음주 후 다음날 아침에 먹습니다

기원전 200년 전부터 있었던 숙취 해소법이라고 하네요

일본은 우메보시와 오차즈케가 대표적인 해장음식입니다

우메보시는 매실을 소금에 절인 후 차조기 잎을 

넣어서 만든 매실 장아찌입니다

그냥 먹어도 되며 물에 담가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오차즈케는 쌀밥에 따뜻한 녹차를 부어 먹는 음식입니다

태국은 '까이 룩 꿰이' 라고 하는 튀긴 달걀을 먹습니다

까이 룩 꿰이의 뜻은 '사위 달걀' 이라고 합니다

태국에선 장모님은 술로 고생하는 사위에게

달걀을 삶은 뒤 튀겨서 준다고 합니다

숙취가 있는데 느끼한 튀긴음식이라니.. 특이하네요

브라질 사람들은 코코넛 열매로 만든 주스를 먹습니다

코코넛은 혈중 알콜농도를 저하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이온음료의 5배정도나 됩니다

또한 필수 전해질과 탄수화물을 보충해줍니다

몽골은 토마토주스에 삭힌 양의 눈알을 넣어서 먹습니다

양의 눈알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토마토주스는 간과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숙취 해소에는 도움이 되는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겠네요

이탈리아는 에스프레소를 마십니다

이 에스프레소의 카페인이 뇌를 각성시켜 술이 깬다고 믿는다네요

또한 해물을 넣어서 끓인 토마토스프를 먹기도 합니다

핀란드는 청어를 해장음식으로 먹습니다

날로 먹기도 하고 절여서 먹기도 합니다

이 청어를 해장음식으로 먹는 나라는 또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도 청어를 해장음식으로 먹으며

양파를 썰어 놓고 그 위에 청어를 회로 먹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론 우리나라 한국입니다

우리 한국엔 정말 다양한 해장음식이 있죠

짬뽕과 라면, 그리고 해장국집에 가면 있는 다양한 메뉴들

저는 개인적으로 뼈해장국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가장 선호하는 해장음식으로 꼽은 음식은 콩나물국 이라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있으며

이 아스파라긴산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뭐... 다들 드셔보셨죠? ^^

여기까지 여러나라의 해장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장 좋은건 술을 적당히 먹는거겠지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