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참이입니다
여러분들은 존티토라는 인물을 아시나요?
인터넷 예언가로 유명하죠
미스테리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일요일에 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에도 방영이 되었었죠
2007년 7월 15일에 방송을 했다고 하니 궁금한 분들은 찾아보시길..
그는 누구인가?
그의 시작은 한 커뮤니티에서 시작됩니다
2000년 11월에 시간여행을 주로 다루는 한 포럼에서
'TimeTravel_0' 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 2001년 1월 27일부터는 존 티토(John Titor) 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2036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미래인 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1998년생이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1975년으로 워프를 했고
그 후 자신이 태어났던 시대를 보기위해 1998년으로 워프를 하고
마지막으로 2000년으로 워프를 해 간단한 업무를 수행중이라고 하게 됩니다
그의 임무는 핵전쟁 후의 황폐한 세계의 인터넷 재구축에 불가결한
초기 컴퓨터를 입수하기 위해 왔으며 초기 컴퓨터는 IBM5100 모델이고
메뉴얼에는 없는 컴퓨터 언어의 번역기능이 갖추어져있어
그 숨겨진 기능을 입수하는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존티토가 올린 타임머신의 메뉴얼이라고 합니다
타임머신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1. 타임머신에 도달하고자 하는 연도와 날짜, 시각의 좌표를 입력한 후 시동을 검
2. 중력장이 형성되고 탑승자의 신체를 포함, 탑승자는 상승중인 엘리베이터의 느낌을 받음
3. 주위가 차례로 어두워지고 완전히 암흑인 상태가 됨
4. 풍경이 원래대로 돌아오며 시간여행이 완료
최대출력으로 약 10년간 비행하는데 1시간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는 타임머신은 유럽 원자핵 연구소인 CERN이 2034년 실용화에 성공했다고 하며
마이크로 블랙홀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유명해진건 아니죠
유명해진 이유는 2000년 이후로 여러 예언이 적중을 한 것 때문입니다
타임머신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그 설명들이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 모를 여러 사실들을 제시하였고 거기에 예언까지 적중을 했으니
예언가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죠
그의 적중한 예언
◈ 이라크가 대량살상 무기를 숨기고 있다는 이유로 2차 걸프전이 발발한다
◈ 중국인이 우주에 진출한다
◈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죽고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즉위한다
하지만 이 예언들은 충분히 추측을 할수 있었던 것들이라고 합니다
▣ 걸프전 이후 미국이 후세인을 잡겠다고 벼르고 있었기 때문
▣ 중국이 언젠가는 진출하는것이 당연할 것이므로 예언이라 쳐주기 애매함
▣ 요한 바오로 2세는 고령이라 누구든 쉽게 추측 가능
그의 빗나간 예언
◈ 2004년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불만에서 미국 내전의 불씨가 나타날 것
◈ 2004년도부터 시작된 미국 내 갈등이 손 쓸수 없는 지경에 몰려 5개 세력으로 나뉠 것
◈ 2008년에 선출된 대통령은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 2008년 내전이 전면화
◈ 2008년 올림픽 취소. 그후 2040년까지 열리지 않음
◈ 2011년 내전이 원인이 되어 미국 해체. 그러나 미연방제국이 다시 건국
◈ 2015년 러시아가 미국이 러시아 내부 반란세력을 원조했다며 미국에 핵무기 발사
이걸로 인해 미국의 도시기능이 완전 괴멸
그는 2036년의 세계는 핵전쟁으로 인해 막장의 세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때문에 생활 양상은 21세기 초기와 차이가 없다고 하며
전세계의 대기업들은 존재하지 않게 되고
외계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식수 보급이 어려워졌고 핵전쟁으로 인해 오염수준이 참담하다고 합니다
에이즈와 암에 대한 치료법은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며
방사능 영향으로 인간 평균 수명이 60세 이하로 되고 출산률이 낮아졌다고 하네요
그는 2001년 3월 24일에 작별을 알리는 메세지를 남긴 이후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존티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존티토가 진짜 시간여행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역시나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세계의 미스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테리)로즈웰..그리고 UFO가 발견된 사례 몇가지 (0) | 2019.05.30 |
---|---|
<미스테리>버뮤다 삼각지대를 아십니까 (0) | 2019.05.13 |
<달 착륙의 진실>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은 정말 갔다온걸까 (0) | 2019.05.11 |
<순간이동>필라델피아 실험의 진실 (0) | 2019.05.09 |